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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 코로나19 '특위' 가동..토론토 첫 '특별클리닉' 설치
  • News
    2020.03.05 07:29:52
  • 캐나다에서 총 37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가운데 연방정부가 어제 코로나19의 방역과 경제 대책을 종합 점검하는 범정부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가 이끄는 특위는 어제 첫 회의를 열고 캐나다에서 확산되는  코로나19 현황과 대책을 논의하고 수시로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콕스웰 지역 마이클 게론 병원의 질병예방센터측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코비드-19 특별진단클리닉'을 마련합니다. 

    캐나다에서는 처음입니다.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주민들이 늘면서 응급실을 찾다 보면 이 곳에서 전파될 수 있고, 위급한 환자들의 진료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주 개장 예정인 특별클리닉의 의료진은 이와 유사한 클리닉을 더 늘려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전국의 병원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는 가운데 요양원이나 양로원들도 자체 방역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인 감염자의 사망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가족의 방문 등은 줄이고 자체 소독을 늘리고, 입주민의 위생도 강화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보건당국은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열이 나면 집에 머물러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며, 공공장소에서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면 팔이나 휴지로 막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도 절대 가정의나 병원을 바로 가지 말아야한다며, 제일 먼저 각 지역 보건 당국에 전화해 상태를 알려 격리된 상태로 검사와 진단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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