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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서 이란 다녀온 5번째 남편 양성 판정..첫 사람간 전염
  • News
    2020.02.27 07:41:26
  •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여섯번째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란을 다녀 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의 남편입니다. 


    이 60대 남성은 이란 여행에 동행하지 않아 온주에서 사람 간에 전염된 첫번째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이 남성도 집에서 자가 격리 중인 가운데 앞서 부인은 기침이 나고 목에 통증이 있으며, 근육통에 열이 나자 서니브룩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았는데 토론토에 도착한 15일부터 검사 받기까지 9일 동안 일상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당국이 여성의 동선 파악과 이동 경로 상의 접촉자, 여객기 승객 등에 대한 역학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10시30분 기준으로 온주에서 총 699명에 대한 검사에서 3명이 완쾌됐고, 확진자는 2명, 양성 판전자는 1명이며 21명에 대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는 후베이성 입국자에 대한 추가 검역을 진행하고, 다른 입국자들에게는 의심증상을 보고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검역이 느슨하다는 지적에 연방정부는 입국 금지는 실효성도 효과도 없다는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19와 관련한 소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오는 3월 봄방학 일정은 정부의 여행경보를 보고 따를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세계보건기구, WHO는 세계 각국에 코로나19 발병에 대해 준비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란과 이탈리아, 한국을 예로 들며 초기 발견과 환자의 격리, 역학 조사와 양질의 임상 관리 제공, 병원 발병 및 지역 사회 전염에 대한 예방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미국에서 지역 사회 감염 첫번째 환자가 발생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온주 보건 당국은 현재 하루에 3~40건을 검사하며, 많게는 1,000건이 가능하지만 1천 건이 넘을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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