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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2.26 09: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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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TV)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모든 열차 운행을 중단하는 시위대 모두를 연행하며 어제 하루 취소되고 지연됐던 열차들이 오늘 아침에는 정시에 운행했습니다. 앞서 연방당국이 송유관 건설에 반대하는 원주민의 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하자 기습 반격에 나서며 고(GO)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에서는 어제 오전부터 시위대가 제인과 세인트클레어 철로와 밀튼 고(GO) 열차 노선, 키플링 고(GO) 역 철로 등을 점거해 출근과 퇴근길 수 많은 직장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여러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항구 등 곳곳에서도 시위가 벌어져 지난 9일 이후 50여 명이 체포됐으며, 퀘백주 등에서도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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