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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9.09 08: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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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 낮 1시쯤 레슬리 스트릿과 컴머 애비뉴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미니밴을 탄 35살 남성이 버스를 기다리던 24살 여성에게 다가와 전화번호를 물은 뒤 성추행하고 도주했습니다. 이후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이 이날 밤 용의자를 검거하고 성폭행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남성의 얼굴을 공개하고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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