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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살 난민 아일란 전 세계에 일침 가해..BC주 거주 고모 전쟁 종식 호소
  • News
    2015.09.03 09:27:52
  • 세 살 난민 꼬마의 죽음이 전 세계에 일침을 가한 가운데 이들을 캐나다로 이주시키려했던 꼬마의 고모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내전 종식을 촉구했습니다.   

    숨진 아일란군의 고모인 티마 커르디씨는 지난 1992년 브리티시컬럼비아주로 이주했으며 오늘 코퀴틀람 자택에서 지가회견을 가졌습니다.      

    커르디씨는 동생이 탄 난민선이 뒤집어지면서 가장 먼저 아이들을 잡고 구하려했으나 때가 이미 늦었고, 부인도 구할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커르디씨는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아일란네 가족이 아니라 오빠인 모하마드씨 가족을 먼저 이주시키려했으나 캐나다 정부가 요구한 서류가 없어 거부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아일란군의 아빠인 압둘라씨는 터키로 돌아가 숨진 부인과 아들들의 장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민 신청에서 거부당한 티마씨의 오빠인 모하마드는 현재 독일에서 가족을 이주시키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아일란의 소식이 알려지며 캐나다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유럽과 전 세계는 난민 정책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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