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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2.03 09: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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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인 어제 그라운드호그 데이를 맞아 겨울잠에서 깨어 난 마멋 윌리와 샘이 기상을 예견했습니다. 그 결과 온타리오주 사우스 브루스 페닌슐라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윌리는 그림자를 보지 않고 나와 봄이 일찍 찾아 온다고 예언했습니다. 반면, 핼리팩스의 샘이 자신의 그림자를 보며 겨울이 6주 더 계속될 것이라고 전한 가운데 윌리 이외에 퀘백의 프레드와 미국 펜실베니아의 필도 이른 봄을 예언했습니다. 물론 이들 마멋의 예언이 모두 들어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전통인 만큼 매해 수 많은 관광객들이 이 행사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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