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미시사가의 휴론타리오와 엘라 애비뉴 동쪽 에이콘 플레이스 지역에서 이틀 연속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필 지역 경찰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50분 경 남성 2명을 태운 혼다어코드 차량이 피해자들을 뒤쫒으며 총을 쐈고, 하루 전에도 이 인근에서 혼다 시빅에 탄 총격범 2명이 아파트와 피해 차량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 다행히 두 사건 모두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찰은 2명의 총격범이 묻지마식으로 총을 난사한 것으로 보고 사건을 수사하는 한편, 이곳 주민들에게 위험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어젯밤 11시35분 해밀턴의 하비스트릿 21번지에 있는 다가구 주택에서 올들어 첫번째 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피살자는 총에 맞고 숨진 남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