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 또 보행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4시30분 경 로렌스 애비뉴 이스트와 던웨이에서 샤퍼스 드럭 마트 방면으로 무단 횡단을 하던 63살 남성이 서부 방면으로 향하던 차에 치여 중상을 입고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빨간색 사고 차량 을 29살 운전자와 목격자, 주변의 폐쇄회로 등을 압수해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경찰은 사고 장면이 담긴 데쉬캠 영상을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 곳 주민들은 평소 로렌스쇼핑몰과 샤퍼스 드럭 마트로 가려는 보행자들이 횡단 보도를 무시하고 길을 건너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자주 목격한다며 늘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토론토에서만 행인 4명이 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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