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운전과 도로 안전을 위해 설치한 과속 감지 카메라에 스프레이 페인트 낙서 테러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온타리오주 노스욕 배더스트와 스틸스 애비뉴 웨스트 패트리샤 애비뉴에 설치된 카메라에 누군가 붉은색 스프레이를 이용해 낙서하고 덧칠을 하며 훼손시켰습니다. 311 신고를 받고 어제 오후 현장에 출동한 시 직원이 낙서를 지운 가운데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어린이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운 공공기물을 누가 왜 파손하는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조속한 시일 안에 범인이 붙잡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