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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여객기 추락 138명 토론토행..이란 미사일에 격추된 듯
  • News
    2020.01.09 11:07:38
  • 캐나다 역대 두번째로 많은 사상자를 낸 항공기 사고로 전국이 깊은 슬픔에 빠진가운데 전국에서 추모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온타리오주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에서도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사고기에는 캐나다 국적을 가진 이란인 63명과 유학생 등을 포함해 총 138명이 토론토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테헤란에서 출발 키예프를 경유하는 저렴한 노선으로 사망자 중 평소 이용이 많은 대학생과 가족들이 대다수여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교수나 학생이 희생된 대학은 토론토대학과 웨스턴, 맥마스터, UBC, SFU, 알버타대학 등 10여 곳입니다.  


    캐나다 정부는 이란과 외교 단절이지만 영사 조력과 사고 원인 조사에 캐나다도 참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추락 사고와 관련해 다양한 분석이 나오며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란 정부가 엔진에서 발생한 불이 원인이라며 기계적 결함을 강조했지만 미국의 전문가들은 전형적인 엔진 고장이나 화재는 아니라며 격추 또는 폭발물이나 테러일 가능성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사고기가 이란에 의해 격추됐다는 것에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아니면 이란이 실수로 여객기를 격추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늘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도 이란의 미사일이 여객기를 격추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하며 의도적인 것인지 실수였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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