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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칙적인 운동 치매 예방에 도움..뇌 건강 유지에 최고
  • News
    2020.01.07 09:25:42
  • 기억을 잃는 치매는 나이가 드신 어르신에게 가장 두려운 질병입니다. 


    그 만큼 치매 예방이 중요한 시점인데 평소 규칙적인 운동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독일의 연구진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21살에서 83살 성인 2천103명을 대상으로 운동량을 측정하고 자기공명영상(MRI) 뇌 검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꾸준한 운동이 뇌의 회백질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뇌의 회백질은 뇌의 신경 전달 속도와 다양한 학습기능, 사고력을 담당하는 부위로, 이를 잘 유지시키면 사고력 감퇴를 막을 수 있어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이에 연구팀은 중간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면 신체 건강은 물론 심장에 더해 두뇌 인지 능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서 중간 강도의 운동이란 일주일에 최소 5일동안 한번에 30분씩 일주일간 150분 동안 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 수영이 적절한데 이 운동이 아니더라도 걷기와 계단 오르내리기, 빗질 등으로 땀을 낼 만큼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운동은 모든 연령에 도움을 주지만 특히 45살 넘어서부터 꾸준히 해 주면 뇌 건강을 유지하는데 훨씬 더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연구진은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뇌를 건강하게 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금연과 건강한 식습관, 적정한 체중 유지, 적정한 혈압 유지,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과 혈당 줄이기입니다.    


    한편, 현재 캐나다에서 5십만 여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38년에는 두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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