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 최근 14살 무고한 소년이 총에 맞아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어제 미드타운에서 또 총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10시30분 경 레슬리 스트릿과 에글링턴 애비뉴 인근에서 차 안에 있던 남성 1명이 내리더니 다른 남성에게 총을 쏜 뒤 흰색 마세라티를 타고 도주했으며, 경찰이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수사 중입니다. 이밖에 오늘 새벽 2시 제인 스트릿과 로렌스 애비뉴 남쪽에서는 형제 간 칼부림 사건이 터져 머리와 팔을 다친 피해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가해자 신원을 파악한 경찰이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요일 노스욕  킬과 윌슨에서 발생한 30대 남성 총기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지난 월요일 용의자인 38살 브라운을 체포, 이급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