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 픽업 트럭에 타고 있던 남성이 20대 여성을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지난 수요일 밤 8시15분 경 욕밀스 로드와 던벨리 파크웨이 인근에서 걸어가던 23살 여성을 강제로 트럭에 태우려다 실패했습니다. 경찰은 용의 차량이 빨간색의 포드 또는 닛산 픽업 트럭으로 창문은 틴팅이 돼있습니다. 

한편, 토론토 경찰은 목요일 아침 6시30분 핀치와 이슬링턴 애비뉴에서 77살 할머니를 숨지게 하고 내뺀 뺑소니 차량을 공개하고 인근 주민들과 목격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피해자 가족은 라파둘라 할머니가 생전에 매우 활동적이었다며 이날도 평소처럼 운동하러 나갔다 바로 집 앞에서 변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