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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 사건 줄어드는데 ON주만 증가..총기 사건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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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07:39:51


  • 지난해 전국의 모든 주에서 살인 사건이 줄었는데 온타리오주만이 유일하게 늘었습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토론토에서 발생한 노스욕 밴 사건과 댄포스 총기 사건으로 인해 온주역사상 가장 많은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 총기 살인도 전국은 감소 추세인데 반해 온주만이 유일하게 증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배우자 살인이 증가한 가운데 여성 희생자가 남성의 3배에 달했으며, 원주민 살인 비율도 비원주민 살인 사건의 5배나 많았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651건 가운데 온주에서 266건, 광역토론토에서 142건으로 대도시 중에서도 가장 높았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는 2017년 대비 30건이 줄고, 알버타주도 38건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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