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일요일, 12월 1일부터 TTC가 토큰과 티켓 판매를 전면 중단합니다. 앞서 구매해 둔 토큰과 티켓은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향후 사용이 중단될 예정이기 때문에 온타리오주 토론토 대중교통위원회는 프레스토 카드 이용을 적극 권장했습니다. 특히 할인 대상인 시니어와 청소년, 대학생은 반드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 샤퍼스 드럭 마트 또는 TTC 고객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프레스토 카드를 재설정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프레스토카드는 토론토는 물론 광역토론토와 해밀턴, 오타와에서 사용 가능하며, 방문객은 일회용, 왕복용, 일일 프레스토 카드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TTC는 토큰과 티켓이 편리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TTC가 아닌 지정 업소에서 구매하도록 허용하지만 향후 토큰과 티켓 지불도 중단되는데 이때는 환불 받을 수 없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모두 소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