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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1.18 07: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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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시의 내년 쓰레기 수거 비용이 대폭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먼저 소형 쓰레기의 경우 관련부서 예상대로 리베이트가 절반으로 줄게 되면 올해 내던 평균 $99.71는 내년부터는 $185.65로 대폭 오릅니다.소형 쓰레기 리베이트는 오는 2021년 모두 사라질 전망입니다.리베이트가 끝나는 중형 쓰레기도 $241.63에서 $323.20로 오릅니다.
쓰레기 요금 자체는 2.5% 오르는 건데 문제는 리베이트가 줄거나 중단되면서 주택 소유주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지난해 리베이트를 종료한 대형 쓰레기 요금은 $428.25에서 $438.96로, 초대형은 $496.73에서 $509.15로 소폭 오를 예정입니다.다만 한 가구 연소득이 5만 달러 이하인 시니어와 장애인 가정에서는 '택스 앤 유틸리티 릴리프 프로그램'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수도 요금은 한가구 평균 910 달러에서 937달러로 27달러, 즉 3% 오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토론토 시의회는 오는 2020년 1월 10일부터 내년 예산안 관련해 논의하고, 2월 중순쯤 예산을 수립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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