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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1.15 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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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검찰이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배그라모브 포트 무디 시장에 대해 기소유예 결정을 내려 오는 월요일 복귀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배그라모브 시장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피해 여성에게 사과하는 등 재판 대신 다른 처벌을 받았다며 기소 유예 판결을 내렸습니다. 28살에 포트무디 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배그라모브 시장은 2015년 당시 4년간 만남을 이어온 여성이 자신이 동의하지 않은 행동을 보였다며 소송을 제기하자 기소 직후인 3월 휴직계를 내고 9월에 다시 복귀했지만 10월 중순 다시 휴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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