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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크리스마스 마켓 공식 개장..이튼센터 초대형 트리 점등
  • News
    2019.11.15 08:45:46


  •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크리스마스 41일을 앞둔 어젯밤 다운타운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에서 올해로 열번째를 맞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공식 개장하고, 15미터짜리 트리에 화려한 불빛을 비췄으며, 시즌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주중에는 무료지만 금요일 밤 6시부터 주말은 온라인 사전 예약 8달러에서 현장 12달러의 입장료가 있으며, 다만 이번주와 다음주 주말에는 푸드뱅크 기부용 통조림 8개를 가져오면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 어젯밤 토론토에서 가장 큰 33미터짜리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1만5천여 명이 모인 이튼센터에서 점등됐으며, 캐나다의 테니스 스타 안드레스큐 선수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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