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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 카드 스와핑' 사기 주의보..피해자 사칭 분실 신고 후 범행
  • News
    2019.11.11 08:45:57
  • 온타리오주 경찰이 이른바 'SIM 카드 스와핑' 사기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기범은 피해자가 가입한 통신사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피해자인양 속여 휴대폰을 잃어버렸거나 도난당했다고 허위 신고를 합니다. 


    그러면서 피해자 전화번호로 새로운 심카드를 받아 이를 자신의 기기에 연결해 필요한 앱을 내려받습니다. 


    이후 중요한 앱이나 사이트에 들어가 비밀번호를 잃어버렸다며 새로 바꾸면 그때부터 피해자의 은행 구좌는 사기범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돈을 갈취하는 수법이 등장하자 경찰은 이런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비밀번호를 확인하거나 업데이트하라는 이메일과 휴대폰 문자에는 절대로 응답하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 소셜미디어에 생년월일을 공개하지 말고, 자신의 통신사에 보안 강화 프로그램이 있는지 문의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만일 휴대폰을 잃어버렸다면 바로 통신사에 연락하고, 사기가 의심되는 문자나 이메일을 받으면 클릭하지 말 것을 조언했습니다. 


    이어 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 지역 경찰에 신고할 것을 덧붙였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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