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버스가 시범 운영됩니다. 토론토 대중교통위원회, TTC에 따르면 11번 베이뷰와 7번 배더스트 구간에 도입된 음성 안내 시스템은 버스 앞문 근처에 설치된 외부 스피커를 통해 안내 음성을 들을 수 있으며, 올해말까지 시범 운영됩니다. 현재 음성 안내 서비스는 1호선 지하철과 신규 스트릿카에서 제공되며, 토론토 버스에는 2017년 초까지 도입될 예정입니다. 한편, 욕지역에서는 버스 음성 안내와 데쉬보드 카메라가 장착돼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