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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8.18 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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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역의 폭염 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무더운 폭염을 피해 수영을 즐기는 곰 한마리가 포착됐습니다. 어제 낮 노스밴쿠버에 있는 가정집 뒤뜰에서 더위에 지친 곰 한마리가 나타나 수영장과 스파를 오가며 더위를 식히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이 장면을 촬영한 집 주인은 이 곰이 펜스를 무너뜨리고 집 안으로 들어왔다며 이웃들의 안전이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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