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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0.08 11: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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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납치 자작극을 벌인 철 없는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온타리오주 욕 지역 경찰에 따르면 중국에서 유학 온 16살 학생은 지난달 27일 밤 헌팅턴 파크 드라이브에 있는 자택에서 눈을 가리고 재갈이 물린 채 묶인 자신의 영상을 부모에게 보낸 뒤 1백만 달러를 요구했습니다. 당시 영상을 보고 대규모 수색팀을 꾸려 수사에 나선 경찰은 두시간도 채 안돼 리치몬드힐의 한 식당에서 멀쩡한 소년을 발견했으며, 이후 조사 결과 부모의 관심과 돈을 타내기 위한 자작극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공공질서에 반하는 위반 행위 혐의로 소년을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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