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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계 물리학자 노벨물리학상 수상..우주 진화 비밀 밝혀
  • News
    2019.10.08 07:51:10


  • 캐나다계 미국인 물리학자인 제임스 피블스 교수가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오늘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우주 진화의 비밀을 밝히는데 기여한 프린스턴대의 피블스 과학 명예 교수와 스위스 제네바대의 미셸 마요르 명예 교수, 영국 캠브리지의 디디에 켈로 교수를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에서 태어나 매니토바 대학을 졸업한 84살의 피블스 교수는 빅뱅부터 현재까지 우주의 물리적 역사 이론을 정립했습니다. 노벨상 발표 이후 피블스는 과학도는 수상이나 상이 아닌 과학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피블스는 물리학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상금 120만달러 중 절반인 60만 달러를 받고, 나머지 절반은 1995년 페가수스자리 51을 최초 발견한 마요르와 캘로 교수가 나눠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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