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경찰이 휠체어에 탄 남성의 휴대전화를 강탈한 여성의 모습을 공개하고 이 여성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2일 아침 7시30분 80번 애비뉴와 킹 조지 블루버드에서 96 B 버스에 오른 19살 남성에게 다가와 갑자기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용의자는 금발의 백인 여성으로 키 163센티미터에서 165센티미터 사이로 마른 체형 입니다. 한편, 당시 피해 남성이 소리를 질렀지만 버스 운전사가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관들이 직업 훈련 중인 피해 남성을 돕기 위해 새 휴대전화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지: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