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여행사인 토머스 쿡이 갑작스레 파산을 선언하면서 이 여행사 상품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들과 여행을 계획한 사람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178년 전통을 자랑하는 는 영국계 여행사 토머스 쿡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산을 선언하자 영국 정부와 민간항공국은 역대 최대 규모인 대형 수송기 94대를 투입해 여행자 긴급 이송 작전을 벌이눈 가운데 현재 토머스 쿡 상품을 예약했거나 이 회사 상품을 이용 중인 여행객은 6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파산 선언을 한 토머스 쿡은 영국은 물론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 등 16개국에서 운영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