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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8.11 11: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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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자유당 정부가 레지던트 감원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토론토스타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레지던트 입문자 50여명을 줄여 정부 예산을 확보할 방침입니다.정부는 해마다 의사 7백여명을 배출하고 있는데 매년 레지던트가 1천2백여명씩 늘면서 현재 1년차 레지던트만 10년 전에 비해 두배로 많다며 인원을 줄여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나 온타리오의사협회는 현재 주민 8십만명이 가정의가 없고 고령자가 늘면서 그 어느때보다 더 많은 의료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레지던트 감원은 의료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조치라고 비난했습니다.이에 정부는 레지던트 감원과 관련해 매우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전하며 의과대학은 물론 의사협회등에 자문을 구해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한편, 온주 보수당에 따르면 자유당 정부는 2015년 의료비 예산안에서 5천4백만달러를 삭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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