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시즌부터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 차량공유 서비스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오늘 우버는 다음달 초 정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르면 올 연말부터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BC 공공교통위원회는 도입 차량 댓수를 한정하고, 최저 요금을 택시 요금과 비슷한 수준에 적용하도록 규정했으며, 현재 우버 이외에 리프트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밴쿠버와 달리 써리 시는 아직까지 우버와 리프트 도입을 추진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지: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