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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의 벗고 다닐 권리 달라 집단 시위..ON주 워터루서 수백여명 모여 행진
  • News
    2015.08.04 05:54:37
  • 상의를 벗고 다닐 권리를 주장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지난 토요일 온타리오주 워터루에서는 상의를 벗은 여성 수백여명이 '여성의 가슴은 폭탄이 아니다'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공공장소에서 상의를 벗고 다닐 수 있는 완전한 자유를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온주에서는 지난 1996년 해당 관련법이 통과돼 상의를 벗고 다니는 것이 법적으로 허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키치너의 경찰관이 토플리스차림으로 자전거를 타던 여성들에게 가슴을 가릴것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 6월에는 수영장 직원이 8살 소녀가 가슴을 드러내자 옷을 입을 것을 요구해 반발 여론이 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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