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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8.04 04: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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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 2명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이 유조탱크 트럭과 충돌해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퀘백주 몬트리얼 경찰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저녁 그랜비 인근 10번 고속도로에서 피해자들이 탄 차량이 유조탱크 뒷부분에 깔리면서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고, 이 불은 2시간동안 계속됐습니다. 이 사고로 몬트리얼 출신의 부모와 자녀 2명등 일가족 4명이 불에 타 숨졌고, 유조탱크 트럭운전자와 또 다른 차량들의 운전자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당시 사고 현장 인근에 공사들이 진행 중이었다며 이들이 사고 원인인지등을 배제하지 않고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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