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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8.09 10: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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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의 고용 시장은 그다지 좋지 않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자영업에서 2만7천700여 명이 늘지 않았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됐을 것이라고 전문가는 지적했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실업율은 전달 5.5%에서 0.2% 포인트 오른 5.7%입니다.소폭이지만 석달 연속 실업율이 악화되고 있습니다.앞서 6월에는 정규직 채용이 늘었는데 지난달에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에서 모두 일자리가 사라졌습니다.15세에서 24세 청년층 실업율도 10.7%에서 11.4%로 다시 악화됐습니다.앞서 6월에는 20~24세 실업율이 1977년 통계를 시작한 이래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바 있습니다.주별로 온타리오주는 지난달 1만 여명이 실직해 실업율이 5.7%를 보였고, 특히 15에서 24세 청년 실업율은 전달 12%에서 12.9%로 올라 전국에서도 심각한 수준에 머물렀습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4천8백 여명이 일자리를 잃었지만 구직자가 줄며 실업율은 4.4%로 낮아졌고, 청년 실업율도 9.5%에서 9.2% 떨어졌습니다.알버타주에서도 1만4천 여 명이 일자리를 잃어 실업율은 7%를 기록했습니다.대도시의 실업율은 약간 차이를 보였는데 토론토는 5.7%, 밴쿠버 4%, 캘거리와 에드먼튼은 각각 6.9%와 7.5% 입니다.오늘 발표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최근 석달동안 고용 시장이 불안해도 전반적으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추진력을 잃은 것은 분명하다며 요즘같은 글로벌 혼란 속에 고용 성장율이 급격히 하락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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