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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7.31 08: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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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암대회 기간 동안 운전자 1천7백40여명이 다인승전용차로(HOV) 위반혐의로 적발됐습니다. 토론토 경찰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팬암대회가 열리던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운전자 3천7백여명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으며, 이 중 1천7백40여명은 다인승전용차로 규제를 위반했습니다. 한편, 임시 다인승 전용차로는 3인승에서 2인승으로 변경돼 장애인 팬암대회가 끝나는 8월 18일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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