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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7.15 14: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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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보수당 정부가 대규모 내각 개편에도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가운데 부패했다는 지적까지 받고 있습니다.최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6명은 포드 정부가 부패했다며 특히 최근 벌어진 측근들의 인사 비리 문제에 실망했다고 응답했습니다.딘 프렌치 수석보좌관의 인사 개입 문제가 드러나 논란을 키웠는데 이 때문에 수석 보좌관을 포함 당사자들이 사퇴하고, 포드 수상이 철저한 검증을 약속했지만 보수당 정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더욱 악화됐습니다.이번 조사에서 포드 수상에 대한 지지율은 20%에 그쳤으며, 응답자 절반은 보수당이 주정부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또 다른 한편에서는 포드 수상 대신 크리스틴 엘리엇 장관이 수상이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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