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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7.08 11: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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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새 역사를 쓰며 온타리오주 토론토 랩터스를 우승으로 이끈 카와이 레너드 선수가 결국 고향팀인 미국 LA행을 택했습니다. 캐나다 팬들이 랩터스 잔류를 원했지만 레너드는 고향팀인 LA 중에서도 에이스로 뛸 수 있는 클리퍼스를 택했습니다. 클리퍼스와 4년 간 1억4천200억 달러 계약에 합의한 레너드 이적에 대해 토론토의 닉 널스 감독은 고향으로 가고 싶어하는 선수를 비난할 수 없다며 선수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토론토는 스탠리 존슨 등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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