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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7.08 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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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이튼 센터의 한 의류매장 탈의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오후 4시경 유니섹스 의류 매장에 들어 온 범인이 탈의실 바닥에 몰카를 설치했으며, 이곳을 이용한 한 여성 고객이 수상한 기기를 발견, 보안요원과 경찰에 신고해 덜미가 잡혔습니다. 몰카 안에서 여러명의 피해 여성을 발견한 경찰은 관음증 등 11건의 혐의로 22살 남성을 기소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발견된 몰카는 피의자가 집에서 만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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