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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7.21 08: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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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매장인 로나의 직원 20명이 5천5백만달러 복권에 당첨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퀘백주 사상 최고액에 당첨된 이들은 몬트리얼 로나 매장의 야간 근무조 20명으로, 당첨자 1명 당 무려 2백7십5만달러를 갖게 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1년동안 꾸준히 단체로 복권을 구매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당첨금을 받은 대다수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60대가 넘은 한 남성은 조기 은퇴를 결심했고, 또 다른 남성은 어린 자녀들의 교육비로 쓸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들은 앞으로도 단체 복권을 계속해서 구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당첨 복권을 판 페트로캐나다 주유소도 당첨금의 1%인 5십5만달러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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