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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6.10 10: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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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지하철 1호선에서 여성 승객만 골라 성추행한 용의자가 공개 수배됐습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2년 전인 2017년 3월 23일 오전 11시25분 경 18살 여성이 노스욕센터역에서 남쪽 방면으로 가던 지하철에 탔는데 옆에 앉은 남성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었고, 또 지난달 25일 아침 9시에는 24살 여성이 세인트클레어 역에서 탄 용의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두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이라며 용의자 모습을 공개하고,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는 한편, 이 남성에 대해 알고 있거나 목격하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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