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미드타운의 에글링턴 애비뉴 이스트 도로가 주 전역에서 가장 나쁜 도로에 선정됐습니다. 오늘 캐나다자동차협회, CAA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에글링턴 이스트가 경전철 건설로 인한 교통 혼잡과 팟홀, 도로 표지판, 울퉁불퉁한 도로 탓에 온주 최악의 도로에 꼽혔습니다. 앞서 해밀턴의 벌링턴 스트릿이 2년 연속 최악의 도로에 꼽혔는데 올해는 토론토에서 나왔고, 와샤고의 리버데일 드라이브와 노스욕의 더퍼린 스트릿이 2,3위에 올랐습니다. 또 노스욕의 쉐퍼드 애비뉴 이스트와 배더스트 스트릿도 각각 8위와 10위로 최악의 도로 10위 안에 들었으며, 지난해까지 나쁜 도로 상위권에 들었던 스틸 애비뉴 이스트는 상황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