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온타리오주 곳곳에서 칼부림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일요일 저녁 6시쯤 로렌스 이스트 지하철 역에 정차 중인 버스 안에서 칼부림 사건이 벌어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현장에서 남성 1명이 붙잡혔습니다. 앞서 토요일 새벽 1시15분 경 베더스트와 로렌스애비뉴 북쪽에서 남성 1명이 상체에 흉기 부상을 입었고, 밤 11시30분께는 스카보로 케네디 공원에서 남성 1명이 부상 당했고, 일요일에는 멕그레고어 공원에서 남성 2명이 흉기에 찔렸습니다. 이외에도 해밀턴에서는 지난 토요일 밤 9시 라모록스 스트릿에 있는 아파트에서 남성 1명이 흉기에 찔려 숨지고, 45살 남성이 이급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