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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7.16 07: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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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화가 난 운전자가 맡다툼 상대를 차로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새벽 4시30분쯤 알렌로드 인근 에글링턴 애비뉴 서부의 한 좁은 골목길에서 남성 한명이 자동차에 치여 양쪽 다리에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당시 도주했던 가해자는 이날 아침 7시쯤 현장에 다시 돌아왔다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사건이 나기 전 가해자와 피해자가 서로 말다툼을 했는데 이후 화가 난 가해자가 걸어가던 피해 남성을 향해 질주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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