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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4.23 08: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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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주 캘거리 핀처 크릭의 13세 소년이 집 안에서 권총을 갖고 놀다 실수로 11세 소년에게 총을 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가슴에 총상을 입은 피해 소년이 직접 차를 몰고 5킬로미터 떨어진 병원으로 찾아 온 겁니다. 이곳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캘거리 아동병원으로 항공 후송된 소년은 크게 다치기는 했으나 다행히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방경찰은 당시 집 안에 어른이 단 한명도 없었다며 22 칼리버 권총을 갖고 놀던 소년과 피해 소년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권총 소유주에 대한 처벌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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