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노스욕서 아들이 70대 부친 살해..사망자 전직 소방관
  • News
    2019.04.16 07:37:37
  • 온타리오주 노스욕 서쪽에서 4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를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숨진 77살의 윌프레드 캔트 트루맨 씨는 전직 소방관입니다. 




    어제 아침 6시30분 경 심한 부상을 입은 트루맨 씨가 에글링턴 애비뉴 웨스트와 블랙크릭 드라이브 인근에 있는 집에 나타났습니다. 


    이를 본 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국이 트루맨 씨에게 응급소생술을 펼쳤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시신을 수습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이 이날 정오 쯤 49살인 아들 카일 트루맨을 긴급 체포해 일급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경찰이 아들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인 가운데 이 가족과 가까운 지인은 카일이 10대 후반서부터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아들의 손에 죽음을 당한 트루맨 씨는 욕 지역에서 20년 넘게 소방관을 지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3년 총기와 마리화나 관련법 위반으로 6개월 징역형을 선고 받았고, 당시 아들 카일은 12개월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바 있습니다.   


    트루맨 살인 사건은 올들어 토론토에서 발생한 18번째 살인으로 기록됐습니다. 


    한편, 지난해는 토론토 살인사건 피해자가 총 96명으로 역대 최악의 해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42176
No.
Subject
5437 2018.08.27
5436 2018.08.24
5435 2018.08.24
5434 2018.08.24
5433 2018.08.23
5432 2018.08.23
5431 2018.08.23
5430 2018.08.23
5429 2018.08.23
5428 2018.08.23
5427 2018.08.22
5426 2018.08.22
5425 2018.08.22
5424 2018.08.22
5423 2018.08.22
5422 2018.08.22
5421 2018.08.22
5420 2018.08.21
5419 2018.08.21
5418 2018.08.21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