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노스욕 동쪽 던밀스 로드에서 여성만 골라 차를 훔치는 카제킹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여성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2인조로 구성된 일당은 지난주 토요일 밤 9시5분 페어뷰몰 주차장에서 BMW 차주인 61세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차를 빼앗아 도주했으며, 어젯밤까지 피해 차량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후 5시45분 이들 일당은 로렌스와 던밀스 로드에서 흰색의 밴츠 차주인 49세 여성을 때린 뒤 차를 빼앗아 도주하려 했으나 마침 이를 본 다른 운전자가 밴츠의 후면에 차를 세워 도주로를 막자 차에서 내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2인조 일당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