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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7.10 09: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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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보건성이 감기약과 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복용량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론토스타에 따르면 당국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과다 복용할 경우 간 손상 유발 위험이 높아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해당 약물 과다 복용으로 매년 4천여명이 병원에 입원하고 있으며 이들 10명 중 2명은 자신의 과다 복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 2000년에서 2009년 사이 이 약물로 인해 3백여명이 자살했고 2백53명이 갑작스레 사망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캐나다에서 진통제와 감기약등 4백75개 약품에 함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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