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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시 재산세 2.55% 인상..수도, 쓰레기, TTC 요금 인상 등
  • News
    2019.03.08 14:21:45
  •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2019년 운영 예산을 승인했습니다. 

    총 133억4천만 달러입니다. 

    어제 시는 2019년 예산안과 관련한 투표에서 찬성 21명, 반대 4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시는 가족을 위한 레크레이션 공간 확보와 경찰관 충원, TTC 서비스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재산세는 인플레이션 만큼 2.55% 인상되지만 여기에 도시건축자금 즉, 시티 빌딩 펀드 등 앞서 승인한 다른 비용이 포함돼 3.58%가 오르게 됩니다.   

    이를 기준으로 보면 집 값이 $665,605 인 주택 소유주는 104 달러를 추가로 더 내야 합니다. 

    이외에도 시는 쓰레기 수거비용을 2.2% 올리고, 수도세는 3%, 토론토대중교통 TTC 요금은 10센트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수도요금은 일년에 27달러, 쓰레기 비용은 5달러에서 10달러가 오릅니다.   

    한편, 일부는 시 예산 중 8천만 달러에 대한 세입처가 불분명하고, 도로와 공공지원주택에 대한 예산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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