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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임신 아내 죽게 한 전직 목사 재심서 유죄..퀘백 목사 부부 폭행 기소
  • News
    2019.03.01 10:10:38
  • 임신한 아내를 숨지게 한 필립 그랜딘 전직 목사에게 과실치사죄가 선고됐습니다. 



    재심 재판에서 배심원은 임신 20주째인 부인에게 향정신성 의약품 아티반을 몰래 먹여오던 그랜딘은 약에 취한 부인이 욕조에 빠져 숨지도록 방치했다며 과실치사죄를 선고했습니다. 


    29살의 아내가 숨진 2011년 당시 그랜딘 전 목사는 교회 여신도와 불륜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2015년 온타리오주 법원은 그랜딘에게 15년 형을 선고했으나 재판관의 실수가 드러나 항소심에서 뒤짚히며 재심을 열게 됐습니다.  


    이번 재심에서도 그래딘 변호인측은 숨진 부인이 스스로 약을 먹고 목욕을 하려다 미끄러져 넘어지며 머리를 다쳐 익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배심원들은 그랜딘이 바람을 피우기 위해 임신한 아내에게 아티반을 몰래 먹여 숨지게 방치했다며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퀘백주 몬트리얼에서는 최근까지 45년 동안 미성년자 8명을 폭행한 목사 부부가 체포됐습니다. 


    몬트리얼 경찰은 65살 동갑내기인 메리오 모네뜨와 캐롤 밴 웃뜨 목사 부부를 가중 폭행과 상해, 납치, 협박 등 32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목사 부부는 아이들을 폭행한 것도 모자라 아이들의 부모들을 불러 똑같이 때리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2월 피해자 2명의 제보를 받고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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