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한 고등학교에서 방과 후 학생들이 집단으로 싸움을 하던 중 2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3시30분 에글링턴 애비뉴와 킬 스트릿에 있는 욕 메모리얼 컬리짓 고등학교에서 10대 학생 2명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며, 다행히 두명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발생 후 경찰이 3시간 동안 학교 정문 주차장과 학교 출입을 통제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오도가도 못하고 갇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