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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친에 납치된 11살 소녀 끝내 숨져..한밤 중 황색경보 발령
  • News
    2019.02.15 09:03:58
  • 부친에게 납치된 11살 여아가 끝내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올해 11살인 라이야 양은 어제 낮 3시30분경 생일 파티를 해 준다는 아빠를 미시사가의 한 주유소에서 만났습니다. 


    아빠와 딸이 따로 살기에 11번째 생일 파티 시간을 내 준건데 엄마와 만나기로 한 6시30분이 지나도록 둘은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라리야 양의 부친이자 전 남자친구인 라지쿠마는 라리야 양 엄아에게 딸을 헤치겠다는 협박 문자를 보냈습니다. 


    충격을 받은 엄마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고 필 지역 경찰과 온주 경찰이 합동 수사를 벌였으나 별다른 진전이 없었습니다.


    이에 어젯밤 11시 30분 경 황색 경보를 발령하고 용의 차량을 공개하자 바로 911에 제보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덕분에 오릴리아 인근 11번 고속도로에서 온주 경찰이 라지쿠마를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로부터 한시간 뒤 경찰이 브램튼 401 고속도로와 던다스 스트릿에 있는 가정집 지하에서 숨진 라이야 양의 시신을 찾아냈습니다. 

    이곳은 라지쿠마가 거주하는 곳입니다. 

    오늘 아침 라이아 양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모두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필 지역 경찰은 오늘 아침 인계 받은 남성을 일급살인 혐의로 기소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찰이 어젯밤과 오늘 새벽 휴대 전화를 통해 두세차례 황색 경보를 내보내자 잠을 설친 일부 주민들이 심하게 항의하자 경찰은 경찰은 밤늦은 시간이었지만 아이의 생사 문제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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