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보건당국이 멕시코 티후아나 그랜드뷰 비만 클리닉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당국은 이 병원에서 적어도 캐나다 국민 30여 명이 수술을 받았는데 이들이 치명적인 박테리아에 감염됐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8월 이후 이 곳을 다녀간 환자 중 열이 나거나 홍조를 보이고 수술 부위에서 고름이 나거나 부종이 생기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