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차 바퀴에 구멍을 내고 도와주는 척 하며 주의를 분산시킨 뒤 금품을 훔치는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우즤를 당부했습니다. 온타리오주 욕 지역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행은 지난 3일 오후 4시 리치몬드힐의 한 플라자에서 일행이 망을 보는 사이 범행 대상 차량의 바퀴에 구멍을 내고 잠시 뒤 돌아온 운전자에게 구멍 난 사실을 알리며 도와주는 척 접근해 차 안에 있는 지갑과 가방 등을 훔칩니다. 25분사이 범행이 벌어졌지만 피해 운전자는 분실 사실도 나중에야 알게 됩니다. 이에 경찰은 주차장에서 이와 유사한 일이 생길 때는 차 엔진을 끄고 열쇠를 뺀 뒤 지갑이나 가방 위치를 잘 확인하며, 고가의 구매 물품은 차 안에 두지 말고 수상한 사람을 목격하면 바로 경찰에 알릴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