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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고용율 0.9% 상승..임금상승율 낮아 금리 인상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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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11:03:55
  • 지난해 전국의 고용 시장은 소폭이지만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전국에서 일자리 16만3천 여개가 늘었습니다. 

    고용율이 0.9% 성장하기는 했으나 2017년 2.3%, 2016년 1.2% 보다는 낮은 수준에 그쳤습니다.  

    전국의 실업율은 5.6%로 통계를 시작한 1976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온타리오주와 서부 지역에서 고용 창출을 주도했습니다. 

    온주는 운수, 창고, 교육 분야에서 정규직 일자리가 늘며 일년새 7만8천여 명(+1.1%)이 취업돼 실업율이 5.4%로 낮아졌습니다. 

    BC주에서는 전문직과 과학.기술직에서 채용이 늘어 정규직 4만4천 여명 (+1.8%)이 늘었으며, 실업율은 전국 최저인 4.4%를 기록했습니다.  

    알버타주도 2만2천여 명이 채용되며 실업율은 2017년 7%에서 6.4%로 좋아졌습니다. 

    지난해는 특히 25세에서 54세 여성들의 취업이 남성의 두배에 달했고, 55살 이상 고용시장에서는 남성 취업자가 훨씬 더 많았습니다. 

    이밖에 지난 한달동안 일자리 9천300여 개가 새로 생겼습니다. 

    이처럼 고용시장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예상보다 임금 상승율이 낮아 대다수 경제전문가들은 연방중앙은행이 다음주 있을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경제 전문가들은 올한해 5.6~5.7% 실업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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